KIVVS

능력은 지어지는 거예요. 외우는 게 아니라.

절차적 능력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기억을 붙잡아 둔다고 알려진 단 하나의 원리. 그 위에 세웠어요. 하루 시간은 당신이 정해요. 나머지는 전부 시스템이 해요.

스크롤해서 더 알아보세요

당신의 시간이라는 가치에 대하여

언어 학습의 비용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에요. ‘분위기 중심’의 AI 튜터나 게임화된 앱을 먼저 써 보시길 권해요. 범용 AI가 저희의 전문적인 형태론·의미론·음소 엔진만큼 가르칠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직접 그 이론을 검증해 보세요. 하지만 1년 뒤에도 여전히 언어의 깊은 구조를 다루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저희는 여기 있을게요. 저희는 게임을 팔지 않아요. 숙달에 이르는 가장 짧은 거리를 제공할 뿐이에요. 도발하려는 말이 아니에요. 잘못된 방법론으로 몇 년을 허비하고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는 학습자를 너무 많이 봐 왔기 때문이에요. 어떤 도구를 선택하든, 저희는 그저 당신이 목표에 도달하길 바라요.

더 이상 할 말을 잃지 않도록→

아무도 말해 주지 않은 것

이 얘기는 아무도 안 해요

선생님도, 교재도, 연속 일수를 세는 앱도요. 정직하지 않아서가 아니에요. 대부분의 선생님은 시도해요. 그 소리를 몇 번 연습시키고, 교실이 못 알아듣는 걸 보고, 비슷하면 됐다고 넘어가죠. 어른을 그 지점 너머로 확실히 데려가는 방법이 지금껏 없었으니까요. 비슷하면 됐다. 거의 모든 학습자가 거기서 멈춰요. 그 능력을 지을 수 없어서가 아니에요. 아무도 짓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영어에서는

fast≠past

/fæst/ · /pæst/

한국어에는 첫 번째 소리가 없어요. 대신 입술에서 나는 파열음이 셋이나 있죠. ㅂ, ㅃ, ㅍ — 영어보다 하나 더 많아요. 소리가 모자란 게 아니라 축이 다른 거예요. 셋은 전부 터뜨리는 소리고, 영어의 f는 터뜨리지 않고 계속 새어 나가요.

‘빠른’과 ‘지나간’. 둘 다 ㅍ으로 들어오니까 귀에는 같은 단어예요. 발음이 어색한 게 아니라, 두 단어를 구별할 자리가 애초에 없는 거예요. 몇 년째 문맥이 대신 골라 주고 있었던 거고요.

러시아어에서는

брат≠брать

/brat/ · /bratʲ/

러시아어는 자음의 거의 전부를 짝으로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딱딱하고, 하나는 혀 가운데를 입천장 쪽으로 들어 올려 부드럽게 만든 거예요. 두 번째 단어의 끝소리는 ㅌ 뒤에 뭔가 붙은 게 아니라 그 자체로 다른 자음이고, 이런 짝이 서른 쌍쯤 돼요.

‘형제’와 ‘가지다’. 그 언어 자음 목록의 절반이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강의는 이걸 각주에서 한 번 언급하고, 훈련은 한 번도 시키지 않아요.

일본어에서는

橋≠箸

/ha.ˈɕi/ · /ˈha.ɕi/

둘 다 ‘하시’로 읽어요. 같은 소리, 같은 순서. 둘을 가르는 건 음절에 얹히는 높낮이 하나뿐이에요.

‘다리’와 ‘젓가락’. 일본어의 높낮이는 선택적인 강세도, 감정을 싣는 억양도 아니에요. 빠진 모음처럼 작동해요. 높은 데서 낮게 떨어지느냐, 낮은 데서 높게 올라가느냐가 단어의 뼈대 자체를 바꿔요. 높낮이를 평평하게 만들면, 듣는 사람은 뜻을 통째로 문맥에서 다시 세워야 해요.

하나하나가 한 언어의 구별 하나예요. 이런 게 수백 개 더 있고, 그중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당신에게 들리지 않는 것들이에요. 영영 그런 건 아니에요. 일 년 전에는 못 듣던 차이를 듣도록 어른을 훈련할 수 있어요. 재능이 아니라, 거의 똑같이 들리는 것들을 수천 번 의식적으로 비교한 결과예요. 음악가는 음정으로 그걸 해요. 마스터 소믈리에는 포도 품종 하나로 그걸 하고요. 저희가 하는 것도 그거예요. 실제 문장 안에서 대비에 대비를 겹쳐서, 그 구별이 애써 붙잡는 것이 아니라 더는 안 들릴 수 없는 것이 될 때까지요. 모든 방법이 건너뛰는 부분이에요. 저희는 여기서 시작해요.

작동 방식

두 가지 기억

자전거 타는 법의 모든 규칙을 외울 수는 있어요. 그래도 넘어져요.

뇌는 두 가지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하나는 꺼내 쓰는 사실을 담아요. 날짜, 공식, 동사 변화표. 꺼내는 데는 시간과 주의가 들고, 실패할 수도 있어요.

다른 하나는 꺼내지 않고도 돌아가는 기술을 담아요. 걷기. 타자. 악기 연주. 운전까지도요. 찾아보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요. 찾아볼 게 없으니까요. 그 능력은 저장되는 게 아니라 지어지는 거예요.

유창한 사람 안에서 언어는 두 번째 시스템에 살아요. 교실에서는 첫 번째 쪽으로 가르쳐지고요.

이 어긋남 하나로 잘 안 되는 일의 대부분이 설명돼요. 언어에 대해 더 많이 알아서 유창해진 사람은 없어요. 꺼내는 일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질 때 유창해지는 거예요.

작동 원리

간격 반복은 논쟁거리가 아니에요

다니지 않는 길은 사라져요. 이건 측정할 수 있고, 그 속도도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흐려지기 시작하는 바로 그때 다시 지나가면, 길은 더 굵어져서 돌아오고 다음번엔 더 천천히 흐려져요. 넓어지는 간격으로 그걸 반복하면, 필요한 반복 사이의 간격이 며칠에서 몇 달로, 다시 몇 년으로 늘어나요.

이게 간격 반복이에요. 새로운 것도 아니고, 저희 것도 아니고, 논쟁거리도 아니에요. 백 년 넘게 연구돼 온, 기억 과학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결과예요.

그러면 물어볼 만한 질문은 이거예요. 원리가 알려져 있고 그걸 구현한 소프트웨어가 공짜인데, 왜 쓰는 사람 대부분은 여전히 실패할까요?

문제는 한 번도 일정이 아니었어요.

단위 쪽이었죠.

카드의 오류 · 하나

단어 하나는 하나가 아니에요

이해, 산출, 철자, 발음. 네 가지 능력, 네 가지 습득 속도, 네 가지 소멸 속도. 단어마다 점수를 하나만 기록하는 시스템은, 측정한 적도 없는 네 숫자의 평균을 기록하고 그 평균으로 넷 전부의 일정을 잡고 있는 셈이에요.

저희는 그것들을 떼어 놔요. 모든 단어가 서로 독립된 네 개의 상태를 갖고, 각각 자기 복습 곡선을 가져요.

그 위에서 두 가지가 동시에 추적돼요. 단어 자체와, 당신이 실제로 마주친 그 단어의 모든 문법 형태요. 단어를 안다는 게 모든 형태로 안다는 뜻은 아니고, 시스템도 그렇게 넘겨짚지 않아요. 형태들이 서로 무관한 항목으로 보관되지 않고 단어 가족으로 묶이기 때문에, 카드가 못 하는 일이 가능해져요. 어디서 무너졌는지를 짚어 내는 거예요. 뭔가 잘못됐을 때 답은 ‘이 카드를 틀렸다’가 아니에요. 이 단어가 약한 것이거나, 이 문법 형태가 나타나는 자리마다 약한 것이거나 둘 중 하나예요. 그리고 그 둘은 완전히 다른 작업을 요구해요.

그 모든 것 아래에 개별 소리가 있어요. 언어에서 실제로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와, 어떤 다른 소리와 헷갈리기 쉬운지에 따라 정렬돼 있죠.

데이터를 직접 보세요

시스템 안의 모든 단어는 빈도 순위와, 형태 정보 전체와, 품사와, 완전한 음소 표기와, 혼동될 수 있는 모든 단어와의 관계를 지니고 있어요.

그중 일부는 공개돼 있어요. 이 페이지를 위해 쓴 요약이 아니라, 레슨을 만들어 내는 바로 그 데이터예요.

카드의 오류 · 둘

같은 문장을 두 번 보지 않아요

하나의 맥락을 반복하면 연결이 하나 생겨요. 의미가 생기지는 않아요. 의미란, 한 단어가 충분히 여러 다른 상황에서 마주쳐진 뒤에 그것들이 공유하는 게 한 번도 말해지지 않은 채로 분명해지고, 그렇게 남는 거예요. 모든 원어민이 자기 단어를 전부 그렇게 얻었어요. 어느 단어도 정의하지 못하는 이유도 같고요.

‘거의’가 무슨 뜻이냐고 스스로 물어보면, 나오는 건 예시지 정의가 아니에요. 원래 예시로만 이루어져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같은 노출은 반복되지 않아요. 단어가 돌아올 때마다 다른 문장 안에서 들어와요. 고정된 덱에서 뽑는 게 아니라, 그 세션의 순간에 조립된 문장이에요.

문장은 진짜예요. 원어민이 원어민을 위해 만들어 낸 자연어 말뭉치에서 나와요. 학습자가 여기서 읽는 것 중에 AI가 쓴 것도, 문법 사항을 보여 주려고 지어낸 것도 없어요. 보이는 건 원어민이 실제로 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모든 문장은 당신이 이미 아는 것에 비추어 골라져요. 거의 전부가 익숙하고, 아닌 건 아주 조금만 되도록요. 이해가 걸림돌이 되는 일은 없어요. 걸림돌은 새로운 요소뿐이에요.

카드의 오류 · 셋

답할 수 있는 것만 물어봐요

간격 반복 도구는 전부 자기 수행을 스스로 채점하게 하고, 그 채점으로 일정 전체를 세워요. 이해에 대해서는 그게 합당해요. 뜻이 눈앞에 놓이고,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는 당신이 진짜로 알아요. 어떤 측정도 당신의 답보다 낫지 않으니, 저희는 당신에게 묻고 그 답을 써요.

그 외에는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아요. 학습자는 아직 익히지 않은 구별을 들을 수 없어요. 익히지 않았다는 게 바로 그런 뜻이니까요. 자기 발음을 채점하게 하면 돌아오는 건 그 사람의 확신이지 정확도가 아니에요. 그 뒤의 모든 간격은 잘못된 숫자 위에 세워지고요.

그래서 선은 당신의 판단이 실제로 믿을 만한 곳에 그어져요. 이해는 당신이 채점해요. 발음은 측정해요. 철자는 한 글자씩 확인해요. 용법 평가는 개발 중이에요.

그만큼 세션은 불편해져요. 안다고 장담했을 단어에서 10퍼센트인 채로 레슨을 닫는 날도 가끔 있을 거예요. 다른 앱은 전부 당신이 그 숫자를 보지 못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들이 감추는 게 바로 당신에게 필요했던 거예요.

시뮬레이션 결과

무엇이 나오는가

사용자 성과를 낼 만큼 오래 굴린 게 아니고, 저희 테스터의 결과를 당신 것처럼 내놓을 생각도 없어요. 낼 수 있는 건 시뮬레이션이에요. 추정치가 아니에요. 시뮬레이션 학습자를 앱이 실제로 돌리는 일정 코드에 하루씩 통과시켰어요. 진짜 간격 사다리, 진짜 단어당 네 개의 일정 구조, 진짜 상한과 하한. 그러고 나서 마지막에 단어를 셌어요.

하루에 쓰는 시간6개월간 익힌 단어 수
20분 / 일0–0
45분 / 일0–0
60분 / 일0–0
120분 / 일0–0

노력은 결과로 바뀌어요

첫 줄과 마지막 줄을 나란히 놓고 읽어 보세요. 그 둘의 관계가 이 제안의 전부니까요. 들인 시간이 여섯 배면 결과도 대략 여섯 배예요. 이 표에는 정체 구간도 없고, 수익 체감도 없고, 노력을 더 넣어도 결과로 바뀌지 않게 되는 지점도 없어요. 이게 거래의 내용이에요. 저희는 작업량을 깎아 드리지 않아요. 그 작업이 버려지지 않는 방법을 드려요.

폭에 대해

폭이 넓은 건, 특정 학습자에게 특정 단어가 얼마나 어려운지가 가장 큰 미지수이기 때문이에요. 가운뎃값을 자신 있게 내놓는 대신, 흩어진 정도를 그대로 공개했어요.

오차의 방향에 대해

모델의 몇몇 전제는 일부러 박하게 잡았어요. 카드는 전부 같은 시간이 드는 걸로 계산하지만, 실제로는 방금 본 단어에 대한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확인이 첫 번째보다 빨라요. 이미 아는 단어도 맨 처음 나올 때만 뺄 수 있게 해 뒀는데, 앱에서는 언제든 뺄 수 있어요. 너무 높을 법한 숫자보다는 너무 낮을 법한 숫자를 내놓는 쪽이 저희에게는 편했어요.

5,000단어가 무슨 뜻인지

단어마다 네 가지 스킬을 따로 추적하니까, 5,000단어는 추적 대상 20,000개예요. 그리고 문법 구조는 따로 떼어 낸 과정으로 가르치지 않고 어휘에 붙여 들여오기 때문에, 그 언어의 문법 전체, 그러니까 CEFR C2나 다른 체계의 그에 준하는 수준이 요구하는 만큼은 5,000단어에 닿기 한참 전에 채워져요.

이게 시스템이 당신 앞에 놓는 것이고, 그 속도예요.

내 숫자

연속 일수가 재는 건 출석이에요

그 외에는 아무것도 재지 않아요. 길게 이어 본 사람은 그게 실제로 뭘 칭찬하는지 알아요. 이미 끝낸 레슨을 다시 하면 숫자가 올라가요. 밤 열한 시에 쉬운 단원을 고르면 숫자가 올라가요.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배워도 숫자가 올라가요. 설계 결함이 아니에요. 그 지표는 나아지라고 요구하지 않으니까, 가장 빨리 만족시키는 방법은 나아지지 않는 거예요. 500일 뒤에도 첫날과 같은 실력인데 계수기는 그 차이를 몰라요. 그 숫자를 보여 주는 앱은 전부 이 사실을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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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단어 하나, 문법 형태 하나, 소리 하나 단위로 습득을 추적하기 때문에, 훨씬 쓸모 있는 걸 보여 줄 수 있어요. 그냥 스쳐 간 것과 갈라낸, 실제로 익힌 것이요. 들여온 단어. 숙달한 단어. 진행 중인 문법 형태와 끝난 형태. 이제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소리.

뭘 설치하기 전에 먼저 보세요

진단 세 개, 몇 분, 배우고 있는 언어로. 뭔가는 찾아낼 거예요. 그러라고 만든 거니까요.

그다음 시스템은 평소 세션에서 하던 걸 그대로 해요. 틀린 걸 가져다 짧은 레슨으로 조립하죠. 1분으로 언어가 될 리 없고, 그런 척도 안 해요. 여기서 지각과 산출과 기억이 실제로 어떻게 지어지는지 보고, 더 하고 싶은지 직접 정하시라고 있는 거예요.

계속 버틸 수 있는 이유

세션은 당신이 정한 길이 그대로예요

간격 반복 시스템은 늘 같은 두 가지로 무너져요. 복습 부담이 불어나 하루 세션을 감당할 수 없게 되거나, 학습자가 한동안 빠졌다가 습관을 아예 끝낼 만큼 큰 밀린 양으로 돌아오거나요. 둘 다 원인은 같아요. 학습자에게 이미 밀린 양이 아니라 커리큘럼이 정한 속도로 새 내용이 들어오는 거예요.

새로운 걸 들이기 전에, 저희 시스템은 앞으로 몇 주에 이미 잡혀 있는 작업을 계산에 넣고 남은 여력을 판단해요. 새 내용이 끊기는 일은 없어요. 당신의 실제 부담이 감당할 만큼으로 조절되고, 그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다시 늘어나요.

여기서 두 가지가 따라 나와요. 하루 몫을 넘겨 공부해도 앞서 나가지지 않아요. 예산을 아예 무시하고 할 수 있는 만큼 공부한 시뮬레이션 학습자는, 제때 멈춘 학습자보다 6개월 뒤 약 7퍼센트 앞서 있었을 뿐이에요. 그리고 사라져도 벌을 받지 않아요. 30일 비웠다가 돌아온 학습자는 평소 길이의 세션을 10번쯤 하면 다시 제 속도가 돼요. 밀린 양의 크기를 보게 되는 일은 한 번도 없고요. 한 번에 다 해치우고 싶다면 막는 것도 없어요. 복습을 붙잡아 두는 일은 절대 없어요.

18.6~21.3분

실력 차이가 큰 시뮬레이션 학습자 17명에게서 유지된 하루 시간. 설정은 20분, 사용자별 조정은 전혀 없음.

누구를 위한 것인가

닿는 길은 달라도 공통점은 하나예요. 대충 비슷한 걸로는 넘어가지 못한다는 것.

이런 분께

기준을 정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서.

외교관, 통역사, 항공과 군 종사자, 임상 종사자, 국경을 넘나들며 일하는 경영진. 자기 실력을 자기 아닌 누군가가 판정하고, 대충 맞은 것이 곧 불합격이 되는 분들이에요.

기준이 나 자신이라서.

쓰인 그대로의 문학을 사이에 아무것도 두지 않고 읽고 싶어요. 읽고 있다는 것조차 잊은 지 오래인 자막 없이 영화를 따라가고 싶고요. 아무도 채점하지 않아요. 그래서 적용되는 기준은 당신이 세운 것뿐이고, 당신은 그걸 높게 세웠어요.

몇 년째 하고 있는데 아직 거기에 못 닿아서.

천 번은 본 단어 앞에서 아직도 멈칫해요. 몇 년째 공부한다는 걸 알게 된 사람이 뭐라도 해 보라고 하면 아직도 머릿속이 하얘지고요. 상대가 포기하고 당신 언어로 바꾸는 순간에 아직도 마음을 다잡죠. 당신의 결함이 아니에요. 받아 온 것들 중 어느 하나도 그걸 고치려고 만들어진 게 아니었을 뿐이에요.

이런 분께는 맞지 않아요

하루 15분과, 잘한다고 해 주는 무언가를 원한다면.

차갑게 느껴질 거예요. 당신 탓이 아니에요. 그걸 위해 만든 앱들이 있고, 그중 몇은 정말 잘 만들어졌어요. 이건 그중 하나가 아니에요.

잘 안 되고 있는데 잘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

이 시스템은 그러지 않아요. 잰 것을 그대로 알려 줘요.

3주 만에 회화가 되어야 한다면.

그걸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된다고 하는 쪽은 뭔가를 팔고 있는 거예요.

다음에 올 것

이 엔진은 언어만을 위한 게 아니에요

운전을 떠올려 보세요. 처음엔 모든 동작이 의식적이에요. 거울 보기. 기어 찾기. 깜빡이 잊지 않기. 간격 재기. 목록을 따라가고 있고, 그 목록이 주의를 전부 가져가요.

그러다 어느 순간, 어느 날이라고 짚을 수도 없이 목록이 사라져요. 단계를 더 빨리 지나가는 게 아니에요. 아예 지나가지 않게 된 거예요.

이 전환은 언어를 아는 사람과 언어를 하는 사람을 가르는 것과 같은 전환이에요. 그리고 여기에 언어에만 해당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작은 부품이 많이 모여 이루어진 기술이라면 무엇에나 일어나요. 부품들이 각자의 속도로 익혀지고 각자의 속도로 잊히다가, 맞는 순서와 맞는 간격으로 연습된 뒤에요.

언어는 그중 가장 크고 가장 봐주지 않는 예예요. 유일한 예는 아니고요.

두 개를 더 만들고 있어요. 음악은 초견과 악기 연주 기술을 다뤄요. 체스는 부품이 단어가 아니라 국면의 패턴이고, 원리를 아는 것과 시계 아래서 그걸 두는 것 사이의 거리야말로 이 시스템이 메우려고 존재하는 거리예요.

둘 다 같은 구독에 포함되고, 추가 비용은 없고, 위에 쓴 모든 것에 매여 있어요. 만드는 동안 구독하고 계신다면, 그것들이 만들어지는 이유가 당신이에요.

사용법

실제로 쓰면 이런 모습이에요

시작하기

하루 시간은 당신이 정해요. 나머지는 전부 시스템이 정해요.

학습일 30일 무료. 카드도, 결제 정보도 필요 없고, 해지할 것도 없어요. 체험은 저절로 끝나요.

처음의 설계 문서

시스템을 설계하면서 쓴 것들이고, 그 뒤로 시스템이 문서를 앞질렀어요. 이 페이지에서 설명한 구조는 그 문서들이 다루는 범위를 넘어섰고, 그 안의 몇몇 숫자는 위의 시뮬레이션으로 바뀌었어요. 조용히 내리는 대신 그대로 두었어요. 습득이 어떻게 작동하고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지금도 정확해요. 저희가 무엇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모자라고요.